
[파이낸셜뉴스] 안성재 셰프의 '모수'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미슐랭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은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로 정해졌다.
27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미쉐린 가이드는 이날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 전체 레스토랑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는 2년 만에 한국에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국내 2번째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영광을 안은 것은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로 지난해까지는 2스타를 유지했었다.
밍글스는 한식 파인 다이닝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밍글스는 ‘섞이다’는 의미의 단어 ‘밍글’에서 착안했다. 특히 우리 전통 장을 활용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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