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트럼프, 보잉사와 '6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 계약"

뉴스1

입력 2025.03.22 00:37

수정 2025.03.22 00:37

한미 공군이 26일 현존 '세계 최강' 전투기로 평가받는 미 공군의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참가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 '쌍매훈련'을 실시했다. 미 공군의 F-22 전투기가 오산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공군 제공) 2024.6.26/뉴스1
한미 공군이 26일 현존 '세계 최강' 전투기로 평가받는 미 공군의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참가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 '쌍매훈련'을 실시했다. 미 공군의 F-22 전투기가 오산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공군 제공) 2024.6.26/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세대 공중 지배력(NGAD) 전투기 사업을 보잉사에 맡겼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복수의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보잉과 NGAD 전투기 사업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NGAD는 F-22 랩터를 대체할 6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전투기의 구체적인 설계는 아직 기밀이지만 스텔스 기능, 첨단 센서, 최첨단 엔진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협업 전투기(CCA)인 자율 드론 윙맨도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한 국방부 관계자는 워싱턴포스트(WP)에 트럼프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이날 NGAD 사업을 담당할 방산업체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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