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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특화 혜택 강화
6월 말까지 최대 5000 J포인트 제공
6월 말까지 최대 5000 J포인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와 함께 해외여행 특화 선불카드 '제주항공 트래블제로 카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발급 수수료와 연회비는 물론 △해외 가맹점 결제 수수료 △환전 수수료 △해외 자동화기기(ATM) 출금 수수료까지 모두 면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0.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해외 결제 시에는 제주항공 항공권 및 부가서비스 구매에 활용 가능한 J포인트가 최대 2%까지 적립된다.
제주항공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에게는 최대 5000 J포인트와 함께 내장형 가입자 식별 모듈(eSIM)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 시 실속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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