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롯데글로벌로지스, '인천공항 어워즈' 우수 물류기업상 수상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31 16:02

수정 2025.03.31 16:02

"인천공항 물동량 창출 기여 높아"
지난 28일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에서 강병윤 롯데글로벌로지스 GFS 부문장(오른쪽)이 '우수 물류기업' 수상을 기념해 김원태 인천국제공항경찰단 단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지난 28일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에서 강병윤 롯데글로벌로지스 GFS 부문장(오른쪽)이 '우수 물류기업' 수상을 기념해 김원태 인천국제공항경찰단 단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 '제9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우수 물류기업으로 선정됐다.

3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ICN Awards는 매년 인천국제공항 운영 및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한 우수 사업자 및 관계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8일 열린 올해 시상식에는 항공사·상업시설·지상조업·화물항공·물류기업 △버스운송 6개 부문에서 우수사업자 총 23개사가 선정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인천공항 물동량 창출 기여도 △국제선 항공운송 네트워크 역량 △인천공항 항공물류 효율화 및 신규 물류수요 창출 역량 등 세부 평가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업의 영예를 안은 건 이번이 세번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019년과 2021년에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인천공항 글로벌 권역 물류센터(GDC)를 거점으로 국제특송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해외 현지에 GDC를 설립하고, 중국과 일본 지역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UPS, CMA CGM 등 글로벌 물류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온라인 시장 성장세와 직구·역직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롯데글로벌로지스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물류 역량과 노하우를 더욱 고도화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물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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