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부문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는 전국 평생학습 도시의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생애주기별 디지털 평생학습 지원' 계획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생애주기별 디지털 평생학습에는 △청장년층 직업탐색 △중장년·시니어 디지털 윤리 강사 양성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코칭 교실 △시민 참여형 정책 포럼 개최 등이며 시는 확보한 국비를 4개 분야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교육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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