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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맞춤형 물품 지원"

뉴시스

입력 2025.04.05 10:03

수정 2025.04.05 10:03

희망 업소 11일까지 신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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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한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가격 수준이 지역 평균가격 미만이면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업소여야 한다. 영업장 청결과 옥외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등 관련 법령 준수 조건도 갖춰야 한다.

취미·오락·사행성 업소나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희망 업소는 1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산업교통과에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추천도 가능하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과 쓰레기종량제 봉투, 음식물 납부필증 등 맞춤형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에서는 착한가격업소 187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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