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중 공공기관 및 기업 간 경제교류 활성화 협조, 민간 부문의 경제·관광·문화 등 우호 교류 사업 지원, 농수산물 수출·관광·투자 활성화 등을 위해 주요 도시, 주요기업과 실질적인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방안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왕기 군수와 신경숙 이사장을 비롯해 최영훈 행정지원국장, 김찬수 경제건설국장, 이정식 수석부회장, 임홍근 부회장 등이 참석해 한·중 경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갖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국내외 교류가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국과의 교류ㆍ협력을 강화하여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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