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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우수 조직원 대만 워크샵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2 13:13

수정 2024.12.13 08:56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우수 조직원 대만 워크샵


[파이낸셜뉴스] 전국 17개 시·도지부 가운데 최우수지부로 선정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는 12~15일 3박 4일간 우수 조직원 해외워크숍을 갖는다고 밝혔다.

'우리의 시작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만 워크샵에는 부산시지부 권영숙 부회장과 단위조직회장, 부산광역시지부 사무처(국) 직원 10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 효율화와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감을 구축해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세계 자유연맹의 뿌리인 대만을 견학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통한 자유 가치확산의 최고의 국민운동단체로 비상하기 위한 것이다.

이틀차에는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더 그랜드호텔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과의 오찬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1954년 6월 15일 대한민국 진해에서 개최된 아시아민족반공연맹 창립총회에서 태동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세계평화 증진 활동에 힘쓰는 민간외교협의체다.

6·25 한국전쟁 이후 동서내전 시대에 세계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창립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부회장 권영숙)은 "전국 17개시도지부 중 최우수지부가 될 수 있게 그동안 노고해주신 부산광역시지부 사무처(국)와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다시 느낀다"면서 "세계 자유와 평화 수호의 본고장인 대만에 방문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로써의 마음가짐을 다지고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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