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CBRE가 바라본 올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은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0 10:25

수정 2025.01.20 10:25

CBRE코리아 '2025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웨비나 개최
CBRE코리아 제공
CBRE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CBRE 코리아는 오는 23일 오전 10~11시 '2025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2025 미국과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오피스, 리테일, 물류, 투자 시장 등 섹터별로 전망한다. 인공지능(AI) 기술 활성화에 따른 데이터센터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가능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두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장 전망 세션에서는 새로운 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는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을 진행한다.

이어 최수혜 CBRE 코리아 리서치 상무가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을 오피스, 리테일, 물류센터 및 투자 시장 등 주요 섹터별로 제시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CBRE 코리아 데이터센터 솔루션즈팀 김기훈 상무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지베스코자산운용 김준우 본부장, 엠피리온 디지털 홍지원 상무, 한국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협회(KDCEA) 송준화 사무국장, CBRE 코리아 ESG솔루션팀 박성훈 이사가 데이터 센터 시장의 최근 투자 및 개발 트렌드에 대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 토론은 실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진행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는 새로운 기회 요소와 제약 사항, 고객들의 수요 및 요구 조건 등 데이터센터 개발에 관련된 보다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자산운용사 입장에서 바라본 데이터센터 투자 가치 판단과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하는 ESG 사항 △비수도권의 개발 현황 등을 포함해 AI 기술 발전에 따른 시장의 향후 성장 가능성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심층적인 토론이 진행된다.
최수혜 CBRE 코리아 리서치 총괄 상무는 "이번 웨비나는 2025년 상업용 부동산의 섹터별 자산의 기회 요소와 가능성, 위험 요소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라면서 "상업용 부동산 관련 CBRE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 및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훈 CBRE 코리아 데이터센터 솔루션즈팀 상무는 "AI 기술은 이제 특정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사용 가능한 단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면서 "데이터센터 시장은 IT 기술 발달에 힘입어 연평균 10%를 상회하는 성장을 하고 있는 시장으로 지속가능성을 비롯해 급변하는 데이터센터 시장의 변화를 이해하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웨비나는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CBRE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행사 안내 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