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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지디가 선물한 샤넬가방 짝퉁…매장서 X망신"

뉴시스

입력 2025.02.24 15:31

수정 2025.02.24 15:31

[서울=뉴시스] '굿데이' 데프콘. (사진 = MBC TV 캡처)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굿데이' 데프콘. (사진 = MBC TV 캡처)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데프콘이 한류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의 명품백 장난에 망신당한 일화를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굿데이'에서 데프콘은 "제가 지난번 동묘에서 지용 씨한테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은 MBC TV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 이후 11년 만에 만난 데프콘을 위해 명품 브랜드 C사 가방을 건넸다.

데프콘은 "진짜 나 줘도 되냐. 사랑해"라고 감격했다.

해당 가방은 하지만 데프콘이 오기 전 정형돈이 지드래곤에게 선물한 동묘발 짝퉁 가방이었다.



지드래곤이 데프콘을 놀리고자 짝퉁 가방을 실제 C사 파우치에 넣어 전달했었다.

당시 지드래곤이 해당 브랜드 홍보대사라 의심을 못했던 것이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는 데프콘은 '굿데이' 진행을 보는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에 "(가방이) 카탈로그에 안 나와 있어서 압구정 매장에 찾아갔다가 개망신을 당했다. 이거 만나서 물어봐야 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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