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지원 일환

[파이낸셜뉴스] AIA생명이 지난 1일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AIA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 서울특별시 정원도시국 이수연 국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및 사단법인 평화의숲 김재현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AIA생명의 이번 박람회 참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아시아 태평양지역 10억 인구의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겠다는 ‘AIA 원 빌리언(AIA One Billion, AOB)’ 캠페인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AIA생명은 오는 5월, ‘2025 서울국제박람회’가 개최되는 서울시 동작구의 보라매공원에 ‘다시 생각하는 건강 정원’을 조성한다. 이 정원은 방문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정서적 건강 도모를 지원하고, 녹지 조성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A생명은 9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원 조성을 비롯한 지속적인 환경보호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AIA생명 및 자회사인 AIA 프리미어 파트너스의 임직원들과 힘을 모아 ‘다시 생각하는 건강 정원’ 조성을 위한 식재 활동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통해 개인의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루어가며, 모두가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AIA생명이 참여하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 그린 소울’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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