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 공개 베타 버전과 이미지, 벡터 및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이어플라이 앱은 사용자가 아이디어 구상부터 바로 사용 가능한 단계 제작물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용 올인원 툴이다. 인공지능(AI) 비디오 생성 모델인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파이어플라이 앱 비디오 생성과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생성형 확장을 지원하며 바로 사용 가능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이번엔 공개된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180억개 이상 에셋 생성에 사용된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AI 모델군인 파이어플라이의 최신 모델이다.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 프리미엄 영상 및 오디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파이어플라이 스탠다드 및 파이어플라이 프로 구독 플랜도 선보였다.
데이비드 와드와니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사업부문 사장은 “파이어플라이는 아이디어 구상 및 제작 과정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제어가 필요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해 설계됐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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