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개발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4 14:19

수정 2025.03.14 14:19

전국 679개 기관 대상 평가서 최고 등급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촉진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매년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개방성과 활용 수준, 관리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품질 관리 절차, 데이터 표준·구조·연계 관리, 공유데이터 등록·활용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년 연속 두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평가는 91.2점,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는 95점을 달성해 지방공기업 평균 점수를 30점 이상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의사결정과 정책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도민 편익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