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C 강호동이 KBS 예능으로 인사한다. '우리동네 예체능'(2013~2016) 후 10년 만이다.
강호동은 31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하는 KBS 2TV '공부와 놀부'를 진행한다. 스타 부모들이 자녀 초등 교과서 문제를 풀어보며 간극을 좁히는 토크쇼다. 강호동은 놀아주는 부모 대표 '놀부'로 변신한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 트로트 신동 이수연과 호흡을 맞춘다. 김호영은 특유의 친화력을 뽐내고, 자녀들의 속마음을 들어본다. 이수연은 첫 MC에 도전, 초등학생다운 순수한 매력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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