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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표정에 깜짝"…'하트페어링' 최시원도 놀란 러브라인 과몰입

뉴스1

입력 2025.03.20 16:45

수정 2025.03.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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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하트페어링' MC인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입주자 7인의 러브라인 서사에 과몰입한 자신의 표정에 '셀프 객관화' 멘트를 내뱉는다.

오는 21일 3회를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에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마련된 '페어링하우스'에서 4일 차를 맞은 입주자 7인이 1:1 밀착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이날 오프닝에서 최시원은 '하트페어링' 방송을 모니터링한 소감에 대해 "방송에 과몰입했을 때의 내 모습에 깜짝 놀랐다"며 "내가 봐도 과할 정도의 표정을 짓더라, 저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윤종신은 "그중에서도 조금 더 과몰입하는 사람이 있던데?"라고 날카롭게 묻는다. 이에 최시원은 지난 2회 방송에서 지민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간접 거절' 당한 지원을 곧바로 꼽은 뒤 "한결같이 응원하고 있다"고 말한다.

최시원의 '최애 출연자' 고백에 오마이걸 미미 또한 "나는 찬형 씨가 마음에 들더라"며 "이틀 연속 페어링에 성공한 하늘 씨와 꼭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한다.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 속 '페어링하우스'에서의 4일 차 일정이 공개된다. 전날 밤 남자 입주자 지민 우재 찬형 창환은 "1:1로 대화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아침부터 자신의 관심 상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남자는 네 명, 여자는 세 명이라 남자 입주자 한 명은 반드시 데이트를 못 하게 되는 상황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진 1:1 데이트의 매칭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남자들의 데이트 신청 과정에서는 생각보다 거센 도발과 견제가 벌어져 긴장감을 드높인다. 아슬아슬한 상황을 지켜보던 윤종신은 "한 사람 입장에서 되게 거슬릴 수 있다"는 의견을 전하고, 최시원은 "이미 두 사람은 마음속으로 세 번 정도 스파링한 상태"라며 두 남자의 심리를 분석한다. 한 여자를 두고 벌어진 신경전의 주인공을 비롯해, 이들 중 데이트 신청에 성공한 사람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하트페어링' 3회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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