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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원·달러시장 선도은행 선정 기념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21 16:09

수정 2025.03.21 16:09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이 환율전망 세미나에 앞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이 환율전망 세미나에 앞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2025년 하반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권아민 연구원을 초빙해 현재 외환시장 이슈를 짚어보고 주요 통화 환율 및 스왑 전망을 진단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최근 달러인덱스가 하락하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데 반해 원화는 환율이 하락하지 않고 있어 방향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강연과 토론시간을 통해 하반기 환헤지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올해 원·달러시장 선도은행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환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금융기관 고객들의 환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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